동대문방수 현장에서 확인한 누수의 진짜 원인

  • 최고관리자
  • 09-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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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문방수 현장에서 가장 먼저 살피는 것은 물이 보이는 위치가 아니라 물이 들어온 경로입니다. 누수 자국은 벽과 슬래브 내부를 따라 1~2m 이상 이동할 수 있어 얼룩 바로 위를 보수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.


정확한 진단을 위해 옥상과 외벽의 균열, 배수구 주변, 창호 접합부를 순서대로 확인합니다. 특히 콘크리트 균열 폭이 약 0.3mm를 넘으면 빗물이 침투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단순히 표면을 덮기보다 균열의 움직임과 깊이에 맞는 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.


시공에서는 바탕면 정리와 건조 상태가 결과를 좌우합니다. 먼지와 들뜬 기존층을 제거한 뒤 배수 경사를 확인하고, 보강재와 도막을 필요한 두께로 적용해야 합니다. 완공 후에도 폭우 뒤 점검하고 배수구를 관리하면 보수 주기를 크게 늦출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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